우리은행은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박지현(23점 6리바운드), 박혜진(21점, 3점 5개), 김소니아(14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70-56으로 이겼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에서 70-56으로 이겼다.
하나원큐와 우리은행은 1일 부천체육관에서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맞대결은 여자농구계의 대표 미녀인 신지현과 차세대 미녀스타 오승인을 같은 코트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승인이 하나원큐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김애나는 18분 5초 동안 6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쿼터를 풀로 소화한 김애나는 이날 많은 득점을 올린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 있는 돌파와 화려한 아이솔레이션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3위 신한은행이 63-55로 승리하며 4위 삼성생명과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삼성생명과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 3패로 추격해 정규시즌 3위가 될 확률을 높였다.
한채진(37, 신한은행)이 맹활약한 신한은행이 3위 굳히기에 성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KB국민은행 리브 2020-2021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홈팀 용인 삼성생명을 63-55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