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을 68-59로 누르고 첫 승을 챙겼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2020~2021시즌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부상과의 싸움’이었다. 지난해 박신자컵 대회에서 다친 최이샘이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은 데 이어 ‘에이스’ 박혜진은 KB스타즈와의 개막전에서 발바닥 부상을 당해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25일 우리은행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원큐와 첫 경기에서 76-62로 승리했다. 이날 김정은은 22분 41초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1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노련한 수비력과 고비에서의 득점으로 우리은행의 첫 승을 주도한 김정은 그녀의 신발에는 특별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부상 회복 후 성공적인 복귀 전을 치렀다. 아직 수술 부위가 온전치 않지만, 팀을 위한 희생을 선택했다. 코칭스태프도 예의주시하며 몸 관리에 나선다. 아산 우리은행 김정은(34)은 시간이 지나면 컨디션이 좋아질 거라 자신하면서, 우승을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온 무관중 경기에 실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시도한 ''네이버 스포츠 랜선 생중계''는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 채널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경기 중간 치어리더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