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 선수단은 긴 휴가를 끝으로 최근 비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선수들은 코어 운동과 러닝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스타즈를 꺾고 창단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승률 50%도 되지 않은 정규리그 4위가 만든 드라마였다.
명작(名作)을 완성하러면 큰 일을 해낼 주연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주연만으로는 100%의 만족감을 느낄 수 없다. 그래서 주연만큼 조명을 받는 이들이 바로 명품 조연들이다.
봄은 분주하다. 새로운 태동을 준비하는 여러 가지 작은 준비들이 시작된다.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기 위한 출발이 있고, 혹은 이동도 있다. 확신할 수 없는 결실을 예비하는 과정이다.
국민은행은 23일 “신임 김완수 감독과 함께 할 코치로 진경석 수석코치와 오정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차기 시즌을 위한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22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1차, 2차 도합 총 5명의 선수가 FA 신분이 된 가운데 1차 FA였던 김지영이 가장 먼저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이후 2차 협상 기간 중에 강이슬이 청주 KB스타즈로 떠났고, 고아라와 이정현이 잔류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