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은 ""많이 생각해야 하고, 머리를 많이 써야 한다. 지금까지는 운동능력으로 하는 플레이가 많았고, 그런 농구를 못했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재능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새로운 농구에 재미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구슬은 프로 신입생 시절부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부침이 있었지만 팀의 주득점원으로 올라섰고, 미디어데이에 팀 대표로 참석해, ''팀의 에이스''라는 평가도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 FA 시장에서 에이스 김단비(우리은행)와 팀의 핵심 4번으로 성장한 한엄지(BNK)를 잃었다.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와 김진영을 지명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신한은행이 광신중학교와 연습경기를 진행하며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선수 전원이 3점슛을 시도한 신한은행은 화려하게 터진 외곽슛을 앞세워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마이클 조던은 “공격은 관중을 이끈다. 하지만 수비는 승리를 이끈다”는 말을 남겼다. NBA 역대 최고의 클러치 슈터였지만, 수비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키아나 스미스는 2022~2023시즌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만약 신인상을 수상하면 삼성생명은 신인왕 출신 5명을 보유하게 된다. 스미스는 지난 9월 열린 WKBL 신입선수선발회(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