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첫 경기부터 ''김단비 효과''를 톡톡히 봤다. 부담을 줄인 박혜진이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2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와 경기에서 주축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9&\#8211\;54, 25점차 대승을 거뒀다.
새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완파하고 기분 좋게 첫걸음을 뗐다. 우리은행은 2일 홈구장인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으로 BNK를 불러들여 치른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79-54로 이겼다.
김단비가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 33점을 폭발했다. 오프시즌 WKBL에서는 모든 팬들이 깜짝 놀랄만한 빅뉴스가 터졌다. 인천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김단비가 아산 우리은행으로 이적을 선택한 것.
김단비(32, 우리은행)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서 부산 BNK 썸을 79-54로 대파하고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우리은행이 김단비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79-54로 이겼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키아나 스미스는 미국 루이빌 대학 출신으로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에 지명될 정도로 인정받은 실력파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