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주축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맞아 93-80의 승리를 거뒀다.
나윤정(24, 172cm)이 성장된 플레이로 이번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시즌 첫 경기 부산 BNK를 상대로 79-54로 승리했다.
BNK의 선전을 위해서는 진안의 활약이 필요하다. 부산 BNK 썸은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정규 시즌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54-79로 패했다.
일각에서는 우려도 있었다. FA에 대한 출혈이 너무 크다는 시선이었다. 또, 박지현 박혜진 등 볼 핸들러들이 많은 상황에서 역시 온 볼 플레이어 김단비의 가세는 공격에서 혼선을 초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위 감독은 굳건했다.
삼성생명은 3일 오후 7시 신한은행을 안방으로 초대해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를 소화한다.
아산 우리은행이 지난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79-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