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연승을 6으로 늘렸다. 우리은행은 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에서 김단비(24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나윤정(19점, 3점 5개), 박혜진(15점 7리바운드), 박지현(13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2-53으로 이겼다.
‘BNK에 가면 농구도 있고, 치킨도 있고, 캠핑장도 있고’ 부산 BNK썸의 홈 경기장인 부산사직체육관에서는 ‘캠핑존’으로 꾸며진 독특한 관람석이 있다. 팬들은 캠핑의자에 앉아 준비된 치킨을 먹으며 농구를 더 즐겁게 관람한다.
이혜주에게 7분 11초는 길고도 충분한 시간이었다. 청주 KB스타즈는 연이은 부상 악재에 제전력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강이슬은 허리부상으로, 김민정은 코로나 19로 전력을 이탈했다.
디펜딩 챔피언의 공격력 침체가 길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곽에서의 반등이 급선무다. 청주 KB스타즈는 지난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51-78로 패배했다.
“우리 선수들은 야생마 같다. 잘 길들이면 명마가 될 것 같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와 경기에서 78-51로 승리했다.
선수단에 많은 변화를 겪은 신한은행, 2라운드를 5할 승률로 마치며 선전하고 있다. 그 원동력은 무사히 새로운 팀에 연착륙한 이적생들의 활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