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가 아닌데 MVP급 존재감을 뽐낸 선수가 있다.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이날 주인공은 최초로 MVP-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진안이지만 그에게 밀리지 않는 또 다른 주인공도 있었다. 바로 강이슬이다.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매우 특별하게 진행됐고 마지막 역시 성공적이었다. 무엇보다 새로운 시도로 전과 다른 특별함을 선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지난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렸다. 승자는 블루스타를 꺾은 핑크스타였다. 앞서 7일 첫날 행사인 ‘W-페스티벌’에 이어 2일 차 본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유승희는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무관의 제왕’으로 누구보다 빛났다. 그는 타고난 끼를 발산하며 홈팬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다.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렸다. 올스타 경기 2쿼터 전 농구선수 이승준이 블루스타팀으로 코트에 깜짝 등장했다. 배혜윤의 유니폼을 입고 이승준이 올스타 경기에 출전했다.
‘조선의 슈터 강이슬’ 피켓을 들고 응원을 펼친 김경란(38)씨는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충북 청주시에서 인천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3년 전부터 KB 열혈팬이 된 그는 “KB 홈경기는 모두 직관한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