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대어 우리은행을 꺾고 5연패에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9-58로 승리했다.
''또 다시, 박지수 딜레마'' 쾌조의 4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판도의 돌풍으로 등장했던 KB스타즈가 최하위 하나원큐에 덜미를 잡혔다. KB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70대80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선수들이 느꼈던 ''승부처’를 영상에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2월 1일 하나원큐와 KB전에도 승부가 갈린 시점이 존재했습니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김예진은 어느 시점을 승부처로 봤을까요?
하나원큐는 지난 3경기에서 1쿼터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는 패했고 이날 경기에서는 승리했다.
청주 KB 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만난 70-80으로 패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이 승부사 기질을 선보이며 적진에서 갈길 바쁜 청주 KB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