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를 탈출한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1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4-69로 꺾었다. 4연패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5승 6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주전 가드로서 내가 부족했던 것 같아 많이 힘들었다.” 청주 KB스타즈 허예은(22)은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홈경기에서 8점·10어시스트의 알토란 활약으로 팀의 72-55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시도한 4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갈랐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 상대로 72-5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8연승에 성공한 KB다.
기대했던 만큼 3점슛은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터졌지만, 2점슛의 부진을 메우지 못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맞대결에서 55-72로 패배했다.
청주 KB스타즈의 이채은은 지난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 맞대결에 선발 출전, 4점 2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72-55)에 기여했다.
하나원큐를 중위권 싸움으로 이끌고 있는 구심점은 김정은이지만, 또 다른 이적생 김시온의 소금 같은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김도완 감독 역시 김시온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