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순위싸움에 1위를 확정한 신한은행은 ''강 건너 불구경''이다. 여자프로농구 얘기다. 현재 여자농구는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4강 팀이 모두 가려진 상태. 하지만 순위가 결정되지 않은 채 막판까지 혼전양상을 빚고 있다. 2~4위 간 순위싸움이 여전히 숨가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구리 KDB생명(21승15패)과 3위 청주 KB스타즈(20승16패), 4위 용인 삼성생명(20승17패)의 승차가 1.5경기 밖에 나지 않는다.
김계령(33세 190cm 센터) 주간 평균 기록(3경기) - 13점 8리바운드 4.6어시스트 삼성생명의 김계령이 점프볼 선정 주간 MVP로 뽑혔다. 지난 주 박태은에 이어 삼성생명 선수가 2주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주는 경쟁이 치열했다. 김계령은 점프볼 투표 인단 9표 중 3표를 받아 2표를 받은 김지윤과 팀 동료 박태은을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죠. 포기란 없습니다.”여자프로농구도 어느덧 정규시즌 막바지에 이르렀다. 팀당 3~4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 신한은행이 지난주 정규시즌 6연패를 확정한 가운데 신세계와 우리은행의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지만, 아직 2~4위 주인공은 가려지지 않았다. 28일 현재 2위는 21승 15패의 KDB생명, 3위는 20승 16패의 KB, 4위는 20승 17패의 삼성생명이다.
주전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활약을 펼친 신세계가 갈 길 바쁜 삼성생명의 덜미를 잡았다. 부천 신세계는 지난 27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에 67-5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세계는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허윤자가 1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발한 공격을 주도했고, 김지윤(1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정은(13점 6리바운드) 강지숙(12점 6리바운드) 박하나(12점 4리바운드)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신세계가 갈길 바쁜 삼성생명을 잡았다. 부천 신세계 쿨켓은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 경기서 용인 삼성생명에 67&\#8211\;54로 승리했다. 신세계는 14승 23패가 됐다. 반면 삼성생명은 6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20승 17패.
2위 팀 KDB생명이 1위 티 신한은행을 꺾었다. KDB생명은 지난 26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8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두 신한은행을 80-58로 대파했다. KDB생명의 김보미는 23점을 올리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한채진과 원진아가 10점씩을 보태며 승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