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신한은행과 신세계만 이야기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더군요. 우리도 우승이 목표입니다. 절대로 들러리가 되지 않을 겁니다.”
‘만년 2인자’ 징크스는 언제 깨질까. ‘레알’ 신한은행과 여자프로농구 쌍벽을 이루는 삼성생명이 우승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박정은의 남편인 탤런트 한상진(33)씨의 예능활약이 대단하다.
1991년생 동갑내기들이 다가오는 2010-2011시즌을 잔뜩 벼르고 있다.
9월 23일부터 체코에서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 또 한 번의 신화를 기대하며 출전길에 오른다.
삼성생명의 하프코리언 킴벌리 로벌슨(24, 176cm)이 팀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