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토마스와 박혜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아산 우리은행은 3일(토)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공식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토마스(21점 16리바운드 2블록슛), 박혜진(2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영희(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70-45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가 개막합니다.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가 3일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맞대결로 대장정의 출발을 알립니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큰 변화를 맞는데요. 바로 2쿼터에 외국선수 없이 국내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른다는 점입니다. 바뀐 룰 때문에 각 팀 감독들은 외국선수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선수 공격 비중을 늘리는 등 2쿼터 해법 찾기에 나섰습니다.
여자프로농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3일(토) 2018-2019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가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휴식기 동안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강점을 갈고 닦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팀이다. 단 한 팀에만 허락되는 정상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은근히 자존심 상하던데요.” 2018~19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만난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 주역 김정은(31)은 미디어데이를 보고 내심 서운했다고 했다. 우리은행을 제외한 5개 팀 감독 모두가 우리은행이 아닌 청주 KB스타즈를 우승 후보로 지목한 것에 대해 “올 시즌 우리 팀이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건 맞는데, 막상 한 명도 후보로 거론하지 않으니 자존심이 상했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OK저축은행이 다양한 선물과 함께 첫 홈개막전의 문을 연다. OK저축은행 읏샷이 오는 5일 오후 7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홈 개막전은 OK저축은행이 수원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선물을 마련하여 수원 시민들을 맞이한다.
“OK가 좋은 의미가 아닌가. 예쁘고, 마음에 든다.” OK저축은행 읏샷 유니폼을 받아든 진안(22, 183cm)이 밝게 웃었다. 지난 1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프로필 촬영에 나선 OK저축은행의 분위기는 밝았다. 네이밍 스폰서가 확정돼 재촬영에 임해야 했지만, 어느 선수 한 명 불평하는 선수가 없었다. 오히려 밝은 노란색, 진안의 말처럼 OK라는 긍정적인 이미지에 선수들은 부담감은 잠시 내려놓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