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이 서로를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7일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연습경기에서 삼성생명은 김한별과 박하나가 국가대표팀 차출로 출전하지 않았고, 이민지 역시 재활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배혜윤은 장염으로 결장했다.
여자대표팀이 인도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3차전 인도와의 경기에서 108-41로 이겼다. 2쿼터에 내외곽을 다 잡은 것이 승인. 유기적인 패스를 통해 찬스를 엿봤고, 2쿼터에만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허슬플레이는 내가 잘하는 것이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KB는 이날 신한은행을 63-51로 꺾었다. 이날 KB는 유망주 김현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패기를 앞세워 상대와 맞섰다. 또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공수에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 강호 뉴질랜드에 덜미를 잡히며 대회 첫 패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하 한국)은 26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간)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2차전 뉴질랜드 여자농구대표팀(이하 뉴질랜드)과의 경기에서 74-93으로 패배했다.
신한은행과 KB스타즈가 연습경기로 실력을 점검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신한은행은 김단비와 이경은, 김규희, 김규희, 김형경, 이은지가 재활로 참여하지 못했고, 곽주영은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해 출장하지 않았다. KB 역시 강아정과 정미란이 재활로 동행하지 않았다. 또 김진영과 박지은은 3X3 국가대표 소집으로 인해 경기를 소화하지 않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8월1일 합동훈련에 돌입한다. 26일 대한민국농구협에 따르면 북측 여자농구 선수단은 내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남측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을 시작한다. 북측 여자농구 선수단은 오는 28일 카누 18명, 조정 8명, 지원 인원 4명과 함께 베이징을 거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