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이 나이키 유니폼을 못 입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의 질의에 답한 내용에 따르면 남자농구 대표팀은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여자 대표팀은 로고 없는 유니폼을 입기로 했고 어느 업체를 통해 어떤 디자인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문규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18 윌리엄 존스컵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최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풀리그 5차전에서 대만A에 60-76으로 졌다.
""내 은퇴가 팀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2회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했다. 김연주는 29일 은퇴 선수 자격으로 현장에 찾아왔다. 또 그는 이날 시상자로 선수들 앞에 섰다.
제12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이 막을 내렸다. 수원W (A)가 29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KDB생명 유소녀팀과의 결승전에서 36-1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WKBL 심판들도 즐거운 대회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8일부터 이틀 동안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2회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했다. 지역 및 학교 W클럽과 구단 유소녀 클럽 등 총 48개 팀 4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1·2학년부와 저학년부(3·4학년), 고학년부(5·6학년), 중학생부로 나뉘어 열렸다.
여자농구대표팀이 공수 모두에서 고전하며 한일전에서 패배했다. 여자농구대표팀은 28일 대만 뉴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18 윌리엄존스컵 4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70-78로 패배했다. 전날 인도를 대파하며 2승을 신고했던 대표팀은 연승에 성공하지 못하며 대회 2승 2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