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선두 질주에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다.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수 차례 반복한 말이다. 10일 KB와의 사실상의 1위 결정전서 이긴 뒤에도 ''''운, 행운, 럭키""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박혜진은 ""감독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런데 냉정하게 봐야 한다. 두 사람의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67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시즌 20승(7패)을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6라운드 맞대결에서 79-67로 이겼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67-79로 패했다. 시즌 8패(19승)를 안게 된 KB스타즈는 이날 우리은행에게 단독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우리은행은 1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전에서 3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끈 박혜진을 앞세워 79대67로 승리, KB스타즈를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