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배운 경기였다.""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가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1대70의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2쿼터 초반 15득점차까지 벌리는 등 전반에는 상대를 압도했지만, 후반전에는 역전까지 당했다가 경기 종료 4.1초를 남기고 김민정이 레이업슛을 성공시키며 1점차의 짜릿한 승부를 치러냈다.
""졌지만 선수들이 잘 싸워줬다.""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이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서 열린 KB스타즈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70대71로 재역전패를 당했다. 막판 2분여를 남기고 6점차까지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지만, 종료 4.1초를 남기고 수비 실수로 상대팀 김민정을 놓쳐 레이업슛을 맞으며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여자프로농구 선두 청주 KB가 2위 아산 우리은행마저 제압하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 KB는 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1-70으로 이겼다. KB는 개막 4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
""감독 데뷔전보다 더 떨리네요."" 김완수 청주 KB스타즈 감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하나원큐에서 코치를 지내다 올 시즌을 앞두고 KB스타즈에 전격 영입됐다. 국보 센터 박지수를 보유하고 있어 만년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늘 뭔가 2% 부족한 점이 나타나면서 번번이 정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박지수가 골밑을 지배한 KB스타즈가 선두를 지켰다. 청주 KB스타즈는 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된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에서 홈팀 아산 우리은행을 71-70으로 이겼다. 개막 후 4연승의 KB스타즈가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2승1패)은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