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의 리빙 레전드인 하나은행 김정은이 지난 13일 삼성생명전 경기에 출전해 WKBL 정규리그 통산 598경기로 역대 리그 최다 출전 단독 2위에 올라섰고, 17일 BNK전에 출전하며 599경기로 WKBL 역대 리그 최다 출전 기록(600경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안혜지는 살림꾼이다. 모든 공격의 시작이면서 어시스트와 수비, 가로채기 등 팀 내 궂은 일을 담당한다. 안혜지는 이번 시즌 경기당 출전 시간이 36분47초로 팀 내에서 가장 많다.
박정은 부산 BNK 감독과 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의 수싸움이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의 새로운 관심사가 될 거로 보인다. 박 감독이 지휘하는 디펜딩 챔피언 BNK는 지난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홈경기서 하나은행을 69-66으로 제압했다.
“진안이는 슈팅 능력이 있기에 공간을 벌리면서 농구를 할 수 있게 된다. 스페이싱에 큰 도움을 준다. 우리 팀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 게다가 골밑에서 궂은일도 너무 잘해준다”라는 게 이상범 감독의 칭찬이다.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 WKBL에 입성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혹독한 지도를 받았고, 2018~2019시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전 경기(35경기)를 소화했다. 그때부터 WKBL의 대세 포워드로 거듭났다.
안혜지(27, 164cm)의 3점슛 6개, BNK의 3연승을 만들었다. 부산 BNK썸은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9-66으로 승리, 3연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