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케이블 TV 방송사업자인 KBS N과 여자프로농구 방송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발표했다.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두 차례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이주한 삼성생명 인스트럭터는 아산 우리은행에 이어 용인 삼성생명에서 지원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큰 어린 선수들이 많은 삼성생명에서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힘을 쏟고 있어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고 한다.
신한은행의 이휘걸 코치는 ""아름이의 경우는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위의 뼈가 자라서 인대 같은 안쪽의 조직들을 건드리다보니 그 부위가 붓고 염증이 생기는 원인이 됐다. 4월에 한차례 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 얼마 전 검사를 하니 그때보다 뼈가 더 자란 것으로 판명됐다""라고 설명했다.
BNK의 여전한 과제는 ‘경험 축적’이다. 부산 BNK 썸은 2019~2020 시즌 창단했다. 구리 KDB생명-OK저축은행을 거친 선수들이 BNK에 합류했다고는 하나, BNK는 ‘경험 부족’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몸을 부딪히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이런 세밀한 부분 등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2020~2021시즌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은 리빌딩에 들어갔다.
""2년 쉰 기간이 정신적으로는 성장하는 계기가 됐지만, 농구 인생에서는 너무 아쉬운 순간이었다."" <루키 더 바스켓>이 도원체육관을 찾은 8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