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의 동계 프로스포츠팀인 BNK 썸은 지난 시즌 5게임 만에 첫 승을 거두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올 시즌에는 지난 5일 홈 개막전에서 6천 명이 넘는 팬이 모인 가운데 하나원큐를 이겨, 2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시즌 초반 판도는 예상대로다. 오프시즌에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아산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나란히 1위에 올라있다. 곧 있으면 이들이 맞붙는 빅매치도 열린다.
‘단비 더비’로 관심을 모은 현장에는 역시 이승준도 있었다. 이승준은 원정팀 선수 신분으로 아산을 찾은 김소니아와 더불어 인천 신한은행, 더 나아가 많은 흥행 요소 속에 새 시즌을 맞은 WKBL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
“이렇게 긴장된 경기는 처음이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6-52로 승리했다.
“어느 정도 예상된 경기였다.”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51) 감독의 경기 후 이야기다. 우리은행은 7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2022~23시즌 WKB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66-52로 이겼다.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40) 감독의 경기 후 이야기다. 신한은행은 7일 충남 아산의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2022~23시즌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2-66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