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3x3 농구 전용 야외 코트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프로&아마 최강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회에는 총 2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4명보다 1명 늘었으며, 고교 졸업예정자 15명, 대학 졸업예정자 6명, 대학 재학생 1명, 외국국적 동포선수는 3명이 참가한다.
16일(금)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가 열린다. 5일(월) 16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가운데, 지명 순번 추첨, 드래프트 컴바인, 트라이아웃, 선수 선발이 진행된다.
각 구단 감독은 조별 예선 기간(26일~28일) 소속팀 경기 전반전 동안 중계석에 앉아 다가오는 시즌 준비, 각오, 박신자컵 출전 선수 등 다양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몰텐은 2002년 이후 올림픽, 농구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전 세계 모든 연령대 국가 대항전에 공식 사용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식 사용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대회는 총 9개 팀 96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기존 구단별 만 30세 이상 선수 3명씩 제외 규정을 올해에 한해 적용하지 않으면서 만 30세 이상 선수들도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