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0일(일)부터 11월 5일(토)까지 진행되는 6개 구단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전 관련 기록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화보 속에는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이 정열적인 레드 컬러의 배경에서 고혹적인 분위기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8일 새 시즌 디지털 화보 및 오프닝 영상을 공개하며, 다가오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24일(월) 오전 11시부터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경 경기운영본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 류상호 심판이 참석한다. ‘감독 챌린지’, ‘파울 챌린지’ 등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되는 규칙과 더불어 세부 판정 기준 등을 안내한 뒤 소개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30일(일) 인천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로 펼쳐진다. 정규리그는 2023년 3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3월 11일(토)부터 1-4위와 2-3위간 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챔피언결정전은 3월 19일(일)부터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올스타전은 2023년 1월 8일(일)로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