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골밑을 책임져주는 이종애(34‧186cm)가 당분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였던 춘천 우리은행이 '틀니'를 하고 돌아오니 무서워졌다.
우리은행은 15일(월)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안산 신한은행이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다. 시즌이 후반기로 접어들었지만 흔들리는 기색이 보이지 않는다. 미동조차 없다.
부천 신세계는 14일(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이 10일 옥천에서 열린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신세계를 72대64로 일축하며 18승 2패를 기록, 승률 90%로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전반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