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신인. 홍유순이 날았다. 신한은행은 하나은행을 상대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인천 신한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62-48로 이겼다.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은행을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다. 2005년생 신인 홍유순이 데뷔 첫 더블더블과 함께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맹활약했다. 이시준 감독대행이 이끈 신한은행은 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은행을 62-48로 제압했다.
유니시티코리아가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단과 10년 연속 손을 맞잡았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11월 28일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로 우리은행 우리WON 프로농구단(이하 ''우리은행'')과 2024-2025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10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은행 모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좀처럼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하위에서 벗어날 기회를 몇 번 얻기는 했지만, 이를 모두 놓쳤다. 그래서 3라운드 초반에도 어려운 길을 걷고 있다.
""혜진이요? 힘드냐고 물을 때마다 아니라고 해요."" 부산 BNK 썸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9-5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BNK는 9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우리은행이 1위 탈환의 꿈은 실패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부산 BNK에 50-69로 패했다. 이날 결과는 우리은행은 4패(7승)째를 당했다. 순위는 그대로 2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