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6일 18시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 박하나의 은퇴식을 거행한다. 삼성생명은 25일 ""박하나는 숙명여고를 졸업, 2009 WKBL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부천 신세계 입단 이후 2022년까지 총 14시즌동안 정규경기 기준 377경기를 출전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 썸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나란히 6승1패로 ‘투톱’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개막 전부터 ‘절대 1강’으로 꼽힌 우리은행의 순항은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 반면 2021~2022시즌 창단 후 처음으로 ‘봄농구’를 경험한 BNK는 주축선수들의 눈부신 성장을 통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김진영은 한엄지의 FA(자유계약선수) 보상 선수로 부산 BNK썸에서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했다. BNK에서 김진영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며 성장했고, 활약하기도 했다. 이 성장세로 2022 FIBA(국제농구연맹) 호주 여자농구월드컵 대표팀으로 깜짝 선발되며 자신의 경험치를 넓게 쌓기도 했다.
김소니아가 신한은행에 승리를 안겼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0-63으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잘 싸워줘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나단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70-6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