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식스맨'' 김은선(19)의 활약에 특급 에이스들 어깨도 가벼워졌다. 우리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 원정경기에서 78-56 완승을 거뒀다. 4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은 7승1패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인천 신한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56-78로 패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상대로 78-56으로 승리했다.
“공격제한시간 쫓길 때도 배짱 있게 던진다. 언니들도 배워야 할 부분이다.” 천하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김은선(19, 170cm)의 배짱을 높이 평가했다. 그 정도로 김은선의 3점슛은 과감하면서도 정교했다.
""최이샘의 맹활약이 큰 소득이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을 완파했다. 클래스가 달랐다. 김단비가 이적 이후 첫 도원실내체육관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확실히 많은 것이 준비된 팀이라고 느낀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은행을 향한 말이었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수비와 리바운드 초점을 맞췄는데, 선수들은 열심히 하고 있다. 역부족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