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썸이 2위를 유지하고 있다. BNK는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로 자신감을 얻었다. 역사를 한 번 더 쓰려고 한다. ‘창단 첫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꾸고 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혜진(178cm, G)이 돌아왔다. 아산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고 나니, 우리은행은 생각보다 강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치른 17경기에서 1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다.
우리은행의 약점이 살짝 나왔다.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고 나니, 우리은행은 생각보다 강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치른 17경기에서 1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다. 정규리그 1위는 물론, 플레이오프 우승도 바라보고 있다.
2021~22시즌 여자프로농구(WKBL)의 압도적인 챔피언인 청주 KB스타즈가 올 시즌에는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그러나 ''MVP'' 센터 박지수(25)의 복귀와 함께 상대팀의 견제 대상으로 다시 등극했다.
지난 2019년 창단한 부산 BNK썸은 줄곧 하위권에만 머물렀다. 2021~2022시즌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았지만 청주 KB스타즈에 2연패를 당해 탈락했다. 그러나 올 시즌 BNK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김진영(176cm, F)은 이적 후 첫 부산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에 62-79로 졌다. 시즌 첫 4연승 도전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