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것이죠."" 7년 연속 올스타전 팬투표 1위를 노리던 우리은행 김단비가 올 시즌엔 그 꿈을 이어가지 못했다. 26일 발표된 팬투표 결과, 김단비는 하나원큐 신지현에게 그 ''왕좌''를 내줘야 했다.
선수들이 생각했던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영상에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12월 26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과 경기에도 승부가 갈린 시점이 존재했습니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만나 72-60으로 승리했다
하숙례(52&\#8231\;175cm) 한세대 교수가 농구를 바라보고 접근해온 방식이다. 선수와 지도자로 4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해온 종목인지라 세상 무엇보다도 친근하고 익숙하지만 여전히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농구라는게 그녀의 생각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왕좌에 오르지 못했다. 2021~2022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여전히 강했지만, 2% 부족한 면이 있었다. 부족한 2%를 메우기 위해,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60으로 승리하며 13연승을 질주했다. 16승 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삼성생명(11승 6패)과 격차를 5경기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한 발을 더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