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3x3 농구 전용 코트에서 ‘2022 삼성생명 3x3 Triple Jam(트리플잼) 대학 최강전’을 개최한다. 아마추어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교 여자농구 동아리 20여개 이상의 팀들이 참가한다.
이번 설명회는 21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8월 3일 삼성생명까지 WKBL 경기운영본부가 각 구단을 직접 방문해 변경되는 규칙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농구협회(KBA), 국제농구연맹(FIBA) 심판 자격증 소지자 또는 비디오 분석 경력자 또는 전문 지식을 갖춘 자, 농구선수 출신 또는 농구 규칙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춘 자 중 한 가지 이상 충족해야 한다.
WKBL 심판부는 1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체력 강화 및 재활 훈련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지훈련은 20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삼성생명은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6월 태백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삼성생명은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다카사키에서 열리는 ‘W리그 여름캠프 2022 IN 다카사키’에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한다.
마감 결과, 우리은행 김단비가 연봉 총액 4억 5천만 원(연봉 3억 원, 수당 1억 5천만 원)으로 등록 선수 중 가장 높은 연봉 총액을 기록했다. 김단비는 5년 연속 연봉 퀸에 올랐던 박혜진(우리은행)을 제치고 2013~2014시즌 이후 9년 만에 연봉 총액 1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