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부터 9월 3일(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의 티켓예매가 18일(금) 11시 WKBL 통합 티켓예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픈한다.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몰텐 미니 농구공과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국내 6개 팀, 해외 4개 팀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0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총 140명의 선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국가대표팀이 1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했고 호주 벤디고 스피릿이 9명으로 가장 적다.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박신자컵은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등 4개국 총 10개 팀이 출전하는 가운데, 예선은 5개 팀씩 A, B조 풀리그 형태로 치러지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3일(일) 박신자컵 일정 종료 후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신입선수선발회는 구단별 지명순번 추첨식, 컴바인 및 트라이아웃과 선수 선발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경기도 초등돌봄교실 내 지자체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용인시 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