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의 영광은 동주여고 안혜지에게 돌아갔다. 2015 WKBL 신입선수 선발회가 11일 서울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생 13명과 대학생 9명을 포함해 총 22명이 참여했고, 드래프트에서 13명이 선발됐다.
춘천 우리은행의 개막 3연승. 그 중심에는 주장 임영희(34, 178cm)가 있었다.임영희는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활약, 우리은행의 62-49 승리를 주도했다. 임영희는 이날 14득점에 4리바운드를 곁들였다. 특히 샤데 휴스턴과의 2대2 전개를 통해 전매특허인 중거리슛으로 차곡차곡 득점을 쌓는 게 인상적이었다.
수비와 공격이라는 상반된 팀 컬러를 지닌 두 팀의 맞대결. 승자는 방패를 앞세운 우리은행이었다. 춘천 우리은행은 1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 스타즈와의 KB 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62-49로 승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승 1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인천 신한은행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경기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2승 1패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아쉬운 패배였다. 용인 삼성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0-58로 패배했다. 삼성은 1쿼터를 18-8로 앞서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