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주를 출전시키지 않은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중국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분패했다.
인도는 여전히 한국에게 생소한 곳이다.
‘하은주(26)는 일본어 박사?’
한국 여자농구가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4연승을 거두며 4강행을 확정지었다.
지난 6월, 용인 삼성생명에서 춘천 우리은행으로 적을 옮긴 김아름(25, 184cm)은 일본 유학 중에 코트로 복귀한 특이한 이력의 선수다.
한국여자농구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크호스'로 지목됐던 대만을 무려 41점차로 대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