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개막 2연패 후 3연승 신바람을 냈다.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74대70으로 승리를 거뒀다.
박지수는 뭘 해도 막을 수 없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23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아정(19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 심성영(11점 3리바운드), 김민정(11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4-70으로 이겼다.
재활 중이던 김예진이 결국 수술을 선택했다. 하나원큐 김예진(174cm, F)은 지난 7월 중순 비시즌 연습경기에서 수비 도중 오른쪽 발등 부상을 당했다.
신한은행이 지난 25일 부산 BNK와의 경기를 천신만고 끝에 승리로 장식하고 1라운드를 공동 1위(3승 2패)로 마감할 수 있었던 데는 센터 김수연의 활약이 컸다. 김단비와 이경은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공격력을 뒷받침하는 수비의 중심에 김수연이 버텨줬기 때문이다.
부천 하나원큐는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맞대결에서 68-65로 이겼다. 맞대결 26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로,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을 이긴 것은 2,06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