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박지수(23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강아정(19점 9어시스트 5리바운드), 심성영(11점 3리바운드), 김민정(11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74-70으로 이겼다.
박지수는 이 경기 20(득점)-10(리바운드) 달성으로 개막 후 모든 경기에서 20-10을 기록하며 1라운드를 마쳤다. 우리은행과의 개막전에서 24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수는 BNK전에서는 33점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19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
동료가 리바운드를 잡을 것이라는 굳은 믿음. 그 믿음이 강아정의 3점슛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100% 만족할 수 없는 경기였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1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74-70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2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국민은행 Liiv M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국민은행과 경기에서 74-70(18-13 23-14 17-20 16-23)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생명은 시즌 전적 2승 3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내려앉았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청주 국민은행 안덕수 감독이 승리를 견인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