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는 비 시즌에 FA 강아정, 트레이드 시장에서 김한별을 영입했다. 저연차가 많은 팀에 중심이 잡혔다. 다음 시즌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두 베테랑은 15일 5위로 마친 박신자컵 서머리그서 당연히 뛰지 않았다. 단, 벤치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부산 BNK의 변연하 코치는 선수 시절 한국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슈터이자 해결사로 이름을 날렸다. WKBL에서 뿐만 아니라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도 킬러 본능을 마음껏 뽐내며 국내 농구 팬들의 환호성을 이끈 선수이기도 하다.
부산 BNK 썸은 1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5,6위 결정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9-60으로 이겼다.
전력의 핵심은 약했지만, 주전과 백업을 오가는 멤버들의 역량은 좋았다. 잠재력 있는 신예도 풍부했다. 때문에 전통적으로 박신자컵 서머리그에 강세를 보였다. 실제 전신 KDB생명이 2015년과 2017년에 우승했다.
부산 BNK 썸은 15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5,6위 결정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69-60으로 이겼다. BNK는 최종 5위, 신한은행은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산 BNK 썸은 15일 통영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준결승전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60으로 꺾었다. 5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