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3/4위 결정전에서 57-77로 패하며 최종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1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 결정전에서 이명관(23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을 77-57로 눌렀다.
관심을 끈 선수가 있다. 바로 2020 신입선수선발회 1라운드 6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최서연이다. 챔피언 삼성생명에서 최서연이 당장 뛸 자리가 없다. 박신자컵은 최서연의 성장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였다.
삼성생명은 16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전에서 U19 대표팀을 77대57로 완파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8월 헝가리에서 열릴 2021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U19대표팀으로선 11일부터 16일까지 통영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아주 좋은 시험대다.
용인 삼성생명은 16일 통영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 결정전에서 이명관 활약에 힘입어 조수아가 분전한 U19 대표팀(이하 U19)를 77-57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