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은 5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십 첫 게임에서 박혜진(2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임영희(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은혜(11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천사오리(17점 13리바운드), 마젱유(17점 3리바운드)가 분전한 요녕성을 76-59로 완파하고 마수걸이 승리를 챙겼다.
아시아 여자농구의 파티인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 챔피언쉽’ 웰컴 파티가 3일 저녁 청담동에 위치한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펼쳐졌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금요일 2013년 FA를 발표했고, 오늘(1일)부터 각 구단은 선수들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게 된다. 이번 FA는 각 팀 주전급 선수들을 포함한 21명으로 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WKBL은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이 참가하는 우리은행 2013 아시아 W-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로는 통합 우승의 영광을 누린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나선다.
KB스타즈는 기존 구병두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고려대학교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 중 한 명인 박재헌과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전 KDB생명)에서 매니저로 근무한 박선영을 새로운 코치로 임명했다.
26일 11시 30분부터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볼륨에서 KDB금융그룹 2012-13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