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 먀오리에서 열리는 윌리엄존스컵에 참가할 여자대표팀의 훈련이 한창이다. 대표팀은 지난 달 31일 우리은행과 연습경기를 펼치며 조직력을 점검했다. 대표팀은 고르게 선수들을 기용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에 비해 조직력과 팀워크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결국 대표팀은 우리은행에 57-65로 패했다.
대한농구협회(회장 방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월 발표했던 24명 예비 엔트리에서 8명을 줄인 16명 명단을 발표했다.
존스컵 대표팀이 두번째 선수를 교체했다. 27일 대표팀은 발목 인대가 파열된 고아라를 대신해 홍보람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여자농구 레전드 합창단 모임인 ‘W 패밀리’가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 2013-12 시즌 직후인 3월 26일 시상식에서 합창을 선보였던 ‘W 패밀리’가 정식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35회 윌리엄 R. 존스컵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이 7월 22일(월)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22일 용인에 위치한 삼성휴먼센터에 입소하여 2주간 자체 훈련을 소화한 뒤 8월 3일 일본으로 건너가 열흘 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 11시 등촌동 사옥에서 2013-14시즌 한국 무대에서 활약할 용병 드래프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