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의 득점포가 불을 뿜었다. 청주 KB스타즈는 9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73-68로 승리했다. 이로써 KB는 5승 4패를 기록, 2연승을 달리며 신한은행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모니크 커리(36득점 8리바운드 3스틸 2블록슛)가 득점본능을 발휘했고, 변연하(12득점 8어시스트 5리바운드) 역시 전체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변연하는 역대 3번째로 통산 7천득점 달성하는 기쁨도 같이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8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5-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임영희는 18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임영희는 특히 경기초반부터 우리은행의 상승세를 이끌었다.1쿼터 시작과 동시에 연속 6득점하며 1쿼터에만 8점을 올렸다.
우리은행이 지는 법을 잊었다. 개막 후 9연승을 달성했다. 춘천 우리은행은 8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65-6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9연승을 달성, 여자프로농구가 단일 시즌이 된 이후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을 수립했다. 임영희(18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박혜진(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득점포가 불을 뿜으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1군 못지않은 명승부가 펼쳐졌다. 그리고 승자는 우리은행이었다.
“하나도 어렵지 않았다.” 커리의 자신감 가득한 한마디다.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58-57로 승리했다.
청주 KB스타즈는 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58-57로 승리했다. 이로써 KB스타즈는 4승 4패를 기록, 연패를 끊으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모니크 커리(20득점 10리바운드)와 홍아란(10득점 3리바운드 2스틸)이 승부처에서 활약해줬고, 변연하(10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가 전체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변연하는 정규리그 통산 스틸 700개를 달성하는 기쁨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