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를 제외한 남중, 남고팀 중 여성지도자를 보기란 매우 어렵다. 남초부의 경우 여성지도자들이 몇몇 있지만, 남중, 남고팀 중에선 여성지도자가 한 명도 없었다. 정선민(40) 코치가 나오기 전까진 말이다. ‘바스켓퀸’이란 별명과 함께 여자농구의 전설로 불리는 정선민이 남고부 코치를 맡게 된 건 지난 6월이다. 남고팀 중 가장 최근(2010년)에 창단한 인헌고에서 정선민을 코치로 전격 선임한 것이다.
“이번 시즌 제대로 평가 받겠다” 매년 기대주로 머물고 있는 용인 삼성생명의 중견 가드 박태은(27, 170cm)이 야심찬 속내를 드러냈다. 대만 명문 구단인 케세이라이프와 연습게임을 치르고 있는 용인 삼성생명의 연습 구장인 STC에서 만난 박태은은 ‘평가’라는 쉽지않은 단어를 자신있게 내뱉었다.
“이번 시즌은 분명히 다를 겁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슛팅가드로 자리매김한 구리 KDB생명의 ‘백장미’ 한채진(30, 174cm)이 지난 2년 동안 아쉬운 성적에 대한 답답한 속내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철저한 준비에 대해 한 문장으로 표현했다.
화끈한 공격농구. KB가 지난 시즌 보여주었던 색깔이다. 올 시즌에도 그 색깔은 유지될까? 청주 KB는 지난 2013-14시즌 서동철 감독의 부임과 함께 공격농구를 선언하며 리그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국민에이스’ 변연하가 본인의 득점은 줄었지만 다른 선수들을 살리는 데 눈을 뜨며 전체적인 팀 전력은 상승하는 효과를 봤고, 강아정, 홍아란 등이 급성장하며 뒤를 받쳤다.
구리 KDB생명이 태백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KDB생명은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 체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별도의 전술훈련은 없다.
지난 달 29일 열린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유독 작은 신장의 선수가 눈에 띄었다. 바로 하나외환에서 2라운드에 지명한 오디세이 심스(22, 173cm)다. 심스의 신장은 겨우 17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