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가 마침내 ‘청주지옥’에서 탈출했다. 청주 원정경기에서 약 5년 만에 이겼다. 부산 BNK썸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55-52로 승리했다. 2연패 위기에서 벗어난 1위 BNK는 2위 아산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지인들이 영상을 직접 보내줘서 보긴 봤는데…"" 18일 ''농구대학'' 유튜브 채널에 ''말하는 대로 출력되는 우리은행의 작전타임''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1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의 맞대결에서 나온 전술을 다룬 콘텐츠였다.
최이샘(182cm, F)이 옛 동료들 앞에서 웃지 못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에 56-72로 졌다. ‘시즌 첫 연승’을 실패했다. 또, 2승 7패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 FA, 아시아쿼터, 신인을 통해 로스터를 전면 개편한 신한은행에서 새 시즌 가장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선수는 단연 타니무라 리카다. 과거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에도 선발됐던 타니무라는 큰 부상에서 돌아온 첫 시즌부터 낯선 한국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시즌 평균 차이가 오늘(23일) 경기 승부를 갈랐다."" 이시준 감독대행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2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원정경기에서 47-61로 패했다.
""다 같이 뭉쳐서 이겨서 좋은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74-61로 이겼다. 이날 한엄지는 14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