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55-48로 승리했다. 이해란(15점 5리바운드), 배혜윤(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조수아(11점 3리바운드)가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생명의 전략은 ‘리바운드’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55-48로 꺾었다. 4연패 후 5연승. 2위 우리은행(6승 2패)와의 간격을 1게임 차로 좁혔다.
부산 BNK 썸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에서 선두(7승1패)를 질주 중이다. 지난 시즌 최하위(6승24패)로 자존심을 구겼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경기당 54.3점만을 내준 강력한 수비와 리바운드가 일품이다.
말은 늘 우리와 희로애락을 함께 한다. 농구도 마찬가지다.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감독의 좋은 한마디가 경기를 반전시킬 때도 있다. ‘주간 토킹 체크!’에서는 KBL과 WKBL의 타임아웃과 매체 인터뷰 등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코멘트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강이슬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3점슛 2개 포함 18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강이슬이 소속된 청주 KB스타즈는 접전 끝에 52-55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지만, 강이슬 공격 본능 ‘부활’이라는 소득은 분명했다.
삼성생명은 2024~2025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다. 개막 후 첫 4경기를 졌지만, 그 후 4경기를 이겼다. 5할 승률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권 팀과의 간격을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