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인천 신한은행 가드 신이슬(25·1m70㎝)이 올 시즌 식스맨을 넘어 확고한 주전으로 도약 중이다.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게 즐겁다”는 그는 팀의 봄 농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3라운드 맞대결. 하나은행 김정은이 WKBL 최다 출전 1위에 등극했다.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김정은은 601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최다 출전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순탄치 않았다. 부상도 있었고, 변화도 많았다. 심지어 지금도 몸은 온전하지 않다. 손가락 탈구로 인해 인대가 끊어졌지만, 김정은에게 이는 멈출 이유가 되지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선수’ 김정은의 시간을 위해, 오늘도 코트 위를 달렸다.
대기록을 달성한 부천 하나은행의 김정은(38, 179cm)이 임영희 코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는 승패를 떠나 김정은에게, WKBL 역사에도 의미있는 한판이었다.
박소희가 601번째 경기를 출장한 김정은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부천 하나은행은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1-53으로 승리했다.
“절실했고, 운도 따라줬다.” (이상범 하나은행 감독) “하나은행의 의지가 더 강했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부천 하나은행은이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첫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61-53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