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하지 않겠다. 그리고 내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한다” 청주 KB의 성수연(165cm, G)은 스피드와 체력을 강점으로 삼는 가드. 김완수 KB 감독도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잘 달리는 신입 선수는 처음이다.
“(출전하는 게) 당연한 건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박정은 BNK 감독은 2025년 비시즌부터 한 가지 생각을 확고하게 품었다. 이를 2025~2026시즌에도 자주 이야기하고 있다.
부천 하나은행(6승1패)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를 리그 선두로 마무리했다. 흐름을 이어 2라운드서도 선전하며 현재 5연승으로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질주다.
부천 하나은행이 완전히 달라졌다. 당당히 단독 1위를 달린다. ‘만년 꼴찌’라 했다. 마지막 봄 농구도 꽤 오래전이다. 올시즌은 다르다. 경기력으로 증명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의 돌풍에는 ''젊은 피''의 약진이 돋보인다. 가드 박소희(22)와 포워드 정현(19·이상 1m78㎝)이 그 주인공이다.
부천 하나은행은 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9-58로 꺾었다. 5연승을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