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마지막 경기에서도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2020-21시즌 정규리그를 전 경기(30경기) 더블더블로 마쳤다. 정규리그 연속 경기 더블더블 기록은 33경기로 기록을 연장하며, 다음 시즌에도 계속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86-64로 이겼다. 2019년 12월부터 이어온 정규리그 맞대결 11연패를 끊어내는 값진 승리였다.
용인 삼성생명은 24일 청주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올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지만 양 팀 모두 전력으로 나서기보다는 플레이오프 전 선수단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기울였다.
안덕수 감독의 청주 KB스타즈는 24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4일 막을 내리고 27일부터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봄 농구''에 들어가기 앞서 25일 정규리그 시상식이 열린다. 역시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부문은 MVP이다.
여자프로농구 통산 13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아산 우리은행에는 빛나는 조연이 숨어 있다. 화려하진 않아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며 전 경기를 소화한 홍보람(33)은 위성우(50) 감독이 우승 직후 꼽은 수훈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