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다. KB가 사실상 퍼펙트 정규경기 우승을 했다. 2018-2019시즌 통합우승 후 3년만이다. KB는 김완수 감독 체제로 정비하면서 180도 달라졌다. 일단 비 시즌에 준비를 충실히 했다. 핵심은 박지수 의존도를 줄이고 건강한 농구를 하는 것이었다.
KB스타즈가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KB는 22일 청주체육관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전에서 75대69로 승리, 23승 1패라는 압도적인 승률(9할5푼8리)로 24경기만에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KB스타즈가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치며 3시즌 만의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맞아 75-69로 승리를 거뒀다.
청주 KB스타즈가 3년 만에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B스타즈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75-6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23승(1패)째를 수확하며 정규리그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여자프로농구 ''절대 1강'' 청주 KB스타즈가 ''겹경사''를 노린다. 개막 전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을 영입해 최강팀으로 떠오른 KB스타즈가 정규리그 24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 짓고 지난해 아픔을 씻어낼지 관심이다.
양인영이 골밑 장악력을 통해 팀의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에서 79-61로 승리했다. 경기 전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은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