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여자프로농구가 예상을 깨며 출발했다. 지난 시즌 겨우 꼴찌권을 탈출했던 부산 BNK가 1라운드 1위로 시작한 반면 초강력 챔피언이었던 청주 KB는 1승이 어려운 팀이 됐다.
“복덩이다” 부산 BNK 썸은 지난 14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4-69로 꺾었다. 창단 첫 4연승을 거뒀다.
여자프로농구(WKBL) 2022~2023 시즌이 예상을 깨며 출발했다. 지난 시즌 겨우 꼴찌권을 탈출했던 부산 BNK가 1라운드 1위로 시작한 반면 초강력 챔피언이었던 청주 KB는 1승이 어려운 팀이 되었다.
“예쁘게 농구하면 안 된다.” 청주 KB스타즈 김완수 감독(45)은 15일 부산 BNK 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69-84로 패하며 정규리그 1라운드를 마친 뒤 선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여자프로농구(WKBL) 1라운드가 마무리되고 있다. 어느 정도 선두권이 형성되는 듯한 모양새. 뒤를 쫓고 있는 팀들도 있다. 인천 신한은행도 그 중 하나다.
“최대한 생각을 안 하고 (3점슛을) 던지려고 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연습한 대로 안 나와서 최대한 생각 없이 던진다.” 부산 BNK는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84-69로 승리하며 팀 창단 첫 4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