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연고지 팬들을 위한 ‘구민 DAY’를 연다. 청주 KB스타즈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2월 홈경기에서 연고지 팬들을 위한 지역공동체 행사로 ‘구민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시즌 여자프로농구는 ‘3강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부산 BNK썸-아산 우리은행-용인 삼성생명이 치고받는 중이다. 3팀 모두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록 이번 시즌엔 건강문제로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현존하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선수는 단연 KB스타즈의 ''국보센터'' 박지수다.
이번 시즌 삼성생명의 ‘믿을맨’ 배혜윤이 우리은행과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우리은행을 다시 한번 격침시키기 위해서는 그녀의 활약이 필요하다.
인천 신한은행의 팀 컬러는 스몰 라인업이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팀 내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한 김소니아(31분53초·177㎝)와 한채진(31분44초·174㎝)을 비롯해 김진영(29분39초·176㎝), 유승희(29분11초·175㎝) 등 ‘베스트5’ 중 4명의 키가 180㎝ 미만이다.
청주 KB스타즈는 25일 열리는 홈 경기에서 한국프로야구의 레전드 박용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시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