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지와 이소희가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 장기적으로 내다보면 출전시간 조절이 필요하다. 부산 BNK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맞대결에서 69-60으로 승리하며 3라운드를 시작했다.
8전 9기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둔 하나원큐. 하나원큐 관계자는 첫 승을 위해 매 경기 케이크를 챙겨 다녔다. 지난 3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천 하나원큐의 2라운드 맞대결.
WKBL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의 올 시즌이 심상찮다. 선수들의 이탈 속에 봄농구는커녕 한 경기를 치르는 것조차 걱정해야 할 판국이다.
이소희가 20점+ 득점한 6경기에서 BNK는 모두 이겼다. 부산 BNK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와 홈 경기에서 69-60로 이겼다. 쉬운 승리가 예상된 경기였지만, 힘겨운 승부였다.
“이혜주가 많은 시간을 뛴 건 아니지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좀 더 역할을 준다면 어떨까 싶었다.” 청주 KB는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맞대결에서 60-69로 졌다. 시즌 3번째 3연패다. 2승 9패로 5위다.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 타이기록을 세운 이소희(22·부산 BNK)가 팀 승리를 견인했다. BNK는 5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KB에 69-6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