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와 안혜지는 올 시즌 BNK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두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이소희는 내외곽을 휘저으며 팀은 물론 한국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코어러로 확실히 거듭났고, 다소 성장 정체기를 겪었던 안혜지는 적재적소에 마음대로 어시스트를 꽂아 넣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다시 부상했다.
이혜미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BNK를 제압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81-67로 승리했다.
하나원큐가 10째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남겼다. 부천 하나원큐가 지난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 프로농구 3라운드 아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62-7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1승 10패.
“(박)지현이의 컨디션이 안 좋았다. 그리고 이런 경기도 해봐야 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부천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73-62로 승리했다.
“소희에게 기대했다.” 지난 8일 부천 하나원큐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62-73으로 패했다. 하나원큐는 최하위에 머물렀고, 5위 청주 KB스타즈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김단비의 7연속 1위 가능할까?''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3년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내년 1월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을 실시한다.